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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16일 갑천 유성구 그라운드골프장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의장은 부상 없는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시민 건강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단체장·기관장·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성구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지역의 축구·야구 등 프로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아쉽게 끝난 한화이글스의 12연승에 힘을 보태고 왔었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안영생활체육단지·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조성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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