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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줄의 이론도 경험 없이 쓰지 않았고 단 하나의 동작도 반복 없이 정리하지 않았다.”
전설의 골프 바이블 ‘벤 호건 골프의 기본’이 정확한 완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전설적 골퍼 벤 호건이 직접 ‘올바른 스윙을 만드는 기본 원칙’을 정립한 이 책은 1957년 출간 이후 세대를 넘나들며 수많은 골퍼의 곁을 지켜왔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원서 출판사인 Avid Reader Press의 협조를 통해 초판에서 다소 축약되거나 간략하게 번역되었던 표현을 원문의 흐름과 철학에 맞춰 새롭게 옮겼다.
이에 벤 호건 특유의 논리적 설명을 더 정확하게 전달, 골프의 본질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며 기술적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판 최초로 수록된 ‘벤 호건 헌정 에세이’ 5편은 골프계 인사들의 기억과 고백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스승으로서의 벤 호건을 되새기는 기회를 선사한다.
책은 그립, 자세, 스윙의 전반부, 스윙의 후반부, 요약 및 복습까지 총 다섯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레슨에는 정밀한 삽화를 곁들여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기본을 단단히 익히는 것이 최고의 실력으로 이어진다는 진리를 가장 명확히 보여주는 책이다. 오랜 세월 반복된 연습과 실험을 통해 벤 호건이 체득한 기술을 누구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도 간결한 방식으로 집약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연습하면 골프를 더 잘할 수 있고, 실력을 높이는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라는 그의 철학은 70년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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