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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은 24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주민(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소철원 어쩌다로컬 대표가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 만들기 △우수주민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 최고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우수주민(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양군의 소철원 대표는 9월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우수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다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는 다른 분야에서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은 충남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22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와 2023~2024년의 우수활동가 분야에 이어 올해 농촌지역 창업가 분야에서도 수상해 분야를 넘나들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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