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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이 26일 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가 주관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튜베어 옆 공터에서 열린다.
‘청춘 슈퍼그라운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청운대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종이공예부터 로컬푸드·화장품·관광굿즈까지 다양한 청년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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